Summer is coming 1.

2020. 10. 31. 18:38Trip

 

호주는 남반부에 있어서 이제 곧 여름이 오는데 크리스마스 시즌 무렵부터 1월까지 여름의 절정을 이룬다. 커피, 태양, 바다. 사람들은 호주를 사랑스럽게 만드는 것으로 이 세 가지를 이야기하는데 커피와 바다는 인정. 여름을 싫어하지만 여름 바다의 멋짐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.

바다의 매력은 날씨, 시간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변덕스러운 모습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화창한 날의 바다보다 약간 흐리고 비 내리는 날의 바다를 개인적으로 더 좋아한다. 뭔가 할 말이 있어 보이는 그런 모습이라서...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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