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리즈번(27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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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rest
천천히 걷던지 아니면 앉아서 나무들 사이로 떨어지는 햇빛을 멍하게 바라보든지... 뭘 해도 좋은 숲. https://youtu.be/XnZI8jnWcg4
2021.08.24 -
일출
https://youtu.be/xbkY9TTYazY 일출 Time Lapse
2021.08.22 -
The forest in the morning 2021.08.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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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untains 2021.08.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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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심히 달려 사진 한 장
Lockdown 풀린 주말. 아직 마스크도 써야 하고 모임에 인원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이동거리의 제한이 풀려서 어딘가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에 고른 곳이 Glass House Mt. Glass House Mt은 전에 해 질 녘 즈음에 가서 다음에는 낮에 한번 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이다. 오래간만에 비포장 숲길을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다니다 보니 그동안 알게 모르게 갑갑해했었음을 알았다..... 그렇구나, 갑갑했었구나! 세 시간 정도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도착한 나의 포인트, 포인트라고 해서 대단한 곳은 아니고 단지 내가 원하는 앵글이 나오는 곳이다. 다른 곳에서는 이런 앵글이 나오지 않는다. 그런 이유로 이곳에서 찍을 수 있는 사진은 단 한 장. 한 장뿐이다. https://youtu.be/0UA09AT4..
2021.08.15 -
무늬만 낚시
안작데이가 있는 이번 주말은 토, 일, 월. 삼 일간 쉬는 날이라 무엇을 할까 하다가 정한 것이 낚시. 장소는 집에서 차로 30여분 떨어진 Brighton과 Shorncliffe 일대. 낚시에서는 물때를 잘 맞추어야 한다지만 완전 무시하고 오전, 오후, 밤. 이렇게 세 번 도전하기로 했다. 첫째 날은 밤 낚시로 Tinchi Tamba Wetlands Reserve와 Shorncliffe Pier. 둘째 날은 오후 낚시로 Brighton Decker Park. 셋째 날은 오전 낚시로 Hornibrook Pier. 이렇게 세번에 걸친 도전에 수확은 한 마리. 그나마도 집에 데려가기에는 애매한 크기라서 안작데이를 기리는 마음으로 돌려보냈고 줄이 바닥에 걸려 끊어 먹은 것만 두 번, 양손은 샌드 플라이에 물려 ..
2021.04.27